BJ 윤재경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BJ 윤재경은 지난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시청자분들… 아무 일 없기를…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공지를 남겼다.
앞서 같은 날 BJ 윤재경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같이 방송을 했던 사람이 악의적으로 고소를 했다. 법적으로 많이 꼬였다"며 "최악의 상태면 내년에도 못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이 방송에 증거 자료를 제출했고, 본인이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다. 아직 수사중이지만, 그 부분에 대해 내가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앞으로 (방송 시) 게스트와 함께 할 때 항상 사전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윤재경은 "답답하다. 억울하고 속상해서가 아니라 방송을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 좀 그렇다. 정이 많이 들었다"라며 "내가 28세이다. 신기하다. 이렇게 되는 게"라고 덧붙였다. 그는 심경을 밝히며 울먹이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앞서 BJ 윤재경은 슈퍼카 사기 사건과 관련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재경은 "사고 차량을 비싸게 샀다"고 설명했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BJ 윤재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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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