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母, 통증 호소…여행 중 결국 한의원으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 엄마가 결국 여행 중에 한의원으로 향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속상해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누워있는 엄마를 발견, "허리 아파서 누워있는 거지. 복대 안 해서 허리 아픈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팝핀현준은 엄마 친구들에게도 엄마의 상태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팝핀현준 엄마는 "난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 아직은 그렇게 걷는 게 무리였구나 생각한다. 친구들도 걱정하고, 아들은 더 걱정하고. 그래서 남은 여행은 다들 마음 편히 해주면서 다녀야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팝핀현준 엄마는 부석사 끝까지 올라갔다. 이에 관해 팝핀현준 엄마는 "절에 종종 다녔는데, 수술하고 1년은 안 간 것 같다. 모처럼 갔으니까 무리해서 올라갔다. 우리 가족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라고 밝혔다. 팝핀현준 엄마는 결국 한의원으로 향했다. 한의사는 "아직 이렇게 움직이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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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