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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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오는 1월 6일 첫방송…"숨막히는 강렬한 눈빛"

기사입력 2019.12.17 13:34 / 기사수정 2019.12.17 14:20

최지영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첫방송을 앞두고 운명의 ‘수술실 조우’ 순간을 공개했다.

17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측은 차은재(이성경)과 서우진(안효섭)을 처음 만나는 김사부(한석규)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간은 수수실이었다. 김사부는 거대병원 참관실에서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차은재와 서우진을 지켜보고 있다. 

김사부는 매섭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두 사람의 수술 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과연 차은재와 서우진이 ‘돌담병원’으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김사부로 시즌1에서부터 활약을 펼친 한석규가 후배들을 이끌어주며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석규-이성경-안효섭의 만남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의 흥미로운 내용과 울림 있는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을 담았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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