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7 11:50 / 기사수정 2019.12.17 11:47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시대를 앞서간 가수' 양준일이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양준일은 유튜브에서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 30여 년 전 노래가 입소문을 타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개성 넘치는 패션과 무대로 '탑골 GD'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로 소환되어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양준일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영상으로 근황을 전하며 곧 한국에서 다시 무대를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양준일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식 팬미팅을 개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린 만큼 빠르게 팬들과 만나기 위해 곧 한국으로 귀국한다. 이번 양준일의 팬미팅에는 위엔터테인먼트가 공연 주관사로서 함께 나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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