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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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사운드트랙 'Beautiful Ghosts'→'Memory', 뮤지컬 이상의 감동

기사입력 2019.12.16 18:42 / 기사수정 2019.12.16 18: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가 뮤지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사운드트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의 사운드트랙은 그야말로 전율과 전설이 모두 만난 최고의 사운드트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뮤지컬 거장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한 영화 '캣츠'의 새로운 사운드트랙은 관객들을 황홀한 순간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 NO.1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영화를 위해 작업한 'Beautiful Ghosts'는 제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캣츠'의 대표곡이자 불후의 명곡 'Memory'는 물론, 'Rum Tum Tugger', 'Macavity' 그리고 'Jellicle Songs for Jellicle Cats' 등 뮤지컬로 접할 수 있었던 사운드트랙이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스크린을 꽉 채울 것을 예고해 황홀한 하모니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캣츠' 역시 '레미제라블'(2012)처럼 촬영 현장에서 라이브 녹음을 진행해 올 겨울 최고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레미제라블'은 스튜디오에서 녹음 후 촬영 현장에서 립싱크 연기하는 방식을 탈피해 뮤지컬 영화 사상 최초로 현장에서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노래하는 것을 녹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연기의 생동감을 살린 것은 물론, 장면의 완성도를 높여 전세계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이처럼 '캣츠' 역시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등 '캣츠'를 빛내는 배우들이 촬영 몇 달 전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한 것은 물론, 모든 촬영마다 세트 바깥에 있는 피아니스트와 타악기를 다루는 연주자인 퍼커셔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실시간으로 노래를 부르며 놀라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촬영 현장에는 타악기까지 연주돼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압도적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인 감동으로 올 겨울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캣츠'는 12월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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