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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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조수원·여원·박선영·예인, 추위 녹인 핫한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9.12.15 19: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옹알스 조수원, 펜타곤 여원, 배우 박선영, 러블리즈 예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한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까지 밟아봅시다 스포츠카'와 '저 가왕석 가유 조금만 기다려줘유 리어카'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가왕석까지 밟아봅시다 스포츠카'가 2라운드에 올랐고, '저 가왕석 가유 조금만 기다려줘유 리어카'가 가면을 벗자 조수원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취향저격 심쿵보이스 캣츠보이'와 '브로드웨이에서 온 캣츠맨'은 뮤지컬 'Cats(캣츠)' 삽입곡 'Memory(메모리)'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브로드웨이에서 온 캣츠맨'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취향저격 심쿵보이스 캣츠보이'의 정체는 여원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나 안 뽑으면 이런 식빵'과 '가왕 옥상으로 따라와 빨리 와플'은 서현진과 유승우가 부른 '사랑이 뭔데'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 안 뽑으면 이런 식빵'이 승리했고, '가왕 옥상으로 따라와 빨리 와플'의 정체는 박선영이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와 '엄지 내리지 말고 엄지 올려 엄지 척 가창력 엄지공주'는 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로 마지막 대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결과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엄지 내리지 말고 엄지 올려 엄지 척 가창력 엄지공주'의 정체는 예인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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