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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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북한으로 간 손예진, 현빈과 마주했다 "대한민국에 온 걸 환영해"

기사입력 2019.12.14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북한으로 넘어갔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가 신제품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다섰다.

 

이날 윤세리는 아버지가 후계자로 자신을 선택한 것에 대해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신제품 테스트에 앞서 "이제 높이 올라갈 거다. 내일 아침 신문 기사가 내 이름으로 도배된다고 해도 너무 놀라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패러 글라이딩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윤세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했다. 세리야. 이제 높이높이 올라갈 일만 남았다. 좋다. 숲 색깔도 이쁘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여유는 잠시, 회오리바람에 트랙터를 비롯한 물건들이 하늘을 떠돌다 윤세리는 경악스러운 얼굴을 하고 말았다.

 

다음날, 윤세리는 나무에 걸린 패러글라이딩 위에서 눈을 뜨게 됐다. 주변의 풍광을 본 윤세리는 자신의 주변으로 다가오는 리정혁을 보게 됐고, 리정혁을 귀순 용사로 오해했다. 하지만 윤세리는 리정혁이 그녀가 있는 곳이 북한이라고 말하자 "북? 북한? 놀스 코리아? 아 무슨 그런 얼토당토 안한 말을. 정말이냐. 농담하지 말아라"라고 경악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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