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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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tvN' 이기혁 국장 "2020년, 나영석PD 신규 시리즈 예능 론칭 예정"

기사입력 2019.12.13 14:59 / 기사수정 2019.12.13 15: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이 2020년 예능 계획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말엔 tvN'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CJ ENM 마케팅국 김재인 국장과 콘텐츠편성 기획국 이기혁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혁 국장은 "올해 tvN 예능은 여러 시도를 했고 성과를 거뒀지만 실패한 것도 많았다. tvN 결을 못살린 것 같아서 내년에는 이색적인 소재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아이들의 첫 사회 생활을 다룬 '나의 첫 사회생활', 고양이 예능 '냐옹은 페이크다', 절친들의 음악동창회 '좋은가요', 지성의 달리 예능 '런', 앙상블 뮤지컬 소재의 '더블 캐스팅'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예능들의 새 시즌 계획도 언급했다. 이 국장은 "'대탈출'이 시즌3로 돌아오고, '현지에서 먹힐까'와 '유퀴즈온더블록' 또한 새로운 시즌을 계획 중이다. 또한 나영석 PD가 기존과 다른 신규 시리즈 예능을 론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엔 tvN, 즐거움전 2019'는 오는 14일,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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