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만석이 지난 8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만석의 지난 8월 둘째 딸을 얻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2018년 초 2년 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소식 또한 그해 6월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01년 3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와 결혼했으나 6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오만석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을 홀로 키우며 싱글대디로 지내왔다.
한편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KBS 2TV '포도밭 사나이'를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MBC '겁법남녀'에 출연했고, tvN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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