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생일기념 #기부릴레이 어제 강다니엘님의 생일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다니티 팬분들께서 기부릴레이를 진행해주셨다”며 기부인증 메시지를 게재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측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총 900여명의 다니티분들께서 함께해주셨고, 소중한 나눔 덕분에 약 47,178,890원 정도가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후 “많은 분들께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함께해주신 모든 다니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개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들은 “강다니엘님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있는지 느껴졌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강다니엘님에게 항상 같은 편이 되어주는 팬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강다니엘님과 다니티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응원하겠다”며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강다니엘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다니엘 팬클럽은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이해 사랑의 열매, 부산연탄은행 등 다수의 사회봉사단체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강다니엘 ‘선한영향력’은 팬들과 함께 계속 선순환되며 사회의 좋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오늘 낮에도 기부소식은 계속됐다. 11일 서울송파지역자활센터는 강다니엘 생일을 기념해 그의 팬클럽 다니티가 1210명 아이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및 소규모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 ‘강다니엘 희망화분’ 1210개(6,292,000원)는 강다니엘 고향 부산, 서울 지역의 1210명의 아이들이 집으로 가져가서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팬들이 화분을 개별 포장해서 서울송파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지파운데이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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