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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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현숙♥윤종, 그림같은 제주도 집 '한 눈에 담기는 한라산' [엑's PICK]

기사입력 2019.12.11 10:50 / 기사수정 2019.12.11 10: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에서 탤런트 김현숙 부부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제주도에 사는 김현숙과 윤종의 일상이 공개됐다.

6년차 부부인 김현숙과 윤종은 2년 전부터 아들 하민 군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었다. 공개된 김현숙의 집은 한라산 자락에 위치해 멋진 풍경을 자랑했다.

아침에 기상한 김현숙의 모습과 함께 남편 윤종이 등장했다. 윤종은 꽃꽂이에 이어 부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현숙에게 갓 데운 한약을 전해주며 다정함을 뽐냈다.

이후 윤종은 출근했고, 하민 군의 등원을 마친 김현숙에게 윤종의 전화가 걸려왔다. 윤종은 "한라산에 눈이 온다"면서 "눈 오는 김에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고 애정 어린 멘트를 더했다. 이에 김현숙은 담담하게 "오늘 일찍 오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윤종이 다시 한 번 "눈이 온다고 해서 전화했는데"라고 말했지만, 김현숙은 "알겠습니다"라고 무뚝뚝하게 말을 이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하정도 "진짜 매력있다"며 김현숙을 응원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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