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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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채이, 사고 유발 "오빠 때문에 죽고 싶다"

기사입력 2019.12.09 20:0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오채이가 운전하는 김흥수의 핸들을 꺾었다.

9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홍세라(오채이)가 극단적인 사고를 저질렀다. 구해준(김흥수)의 방에서 자는 척하던 홍세라가 손님방에서 자는 구해준을 찾아갔다.

홍세라는 "잠이 안 와서 그래. 잠들 때까지만 있어 줘."라고 매달렸지만 구해준은 그녀를 밀쳐냈다. 그러자 "1분 1초도 같이 있기 싫을 만큼 내가 싫냐"고 말한 홍세라는 속옷 차림으로 집에서 뛰쳐나갔다.

이윽고 홍세라는 따라나온 구해준을 때리고 원망하며 주저앉았고, 구해준은 홍세라를 차로 바래다 주었다. 바래다 주는 길, 홍세라는 "오빠는 죽고 싶은 적 있었냐. 난 많았다. 그때마다 오빠가 날 잡아 줬다."고 회상하다가 "지금은 딱 죽고 싶다"며 구해준이 잡고 있는 핸들을 꺾었다.

구해준이 빠르게 대처해서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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