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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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펜션 불법 운영 의혹→"사실과 달라, 법적대응 계획" 반박 [종합]

기사입력 2019.12.09 17:50 / 기사수정 2019.12.09 15: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응수이 펜션 불법 운영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응수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사실과 다른 보도에는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김응수가 충첨남도 보령시에서 펜션을 불법 운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통나무집이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보령시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김응수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김응수는 펜션을 운영한 적이 없다"며 "방송에서 언급한 것은 후배가 홍보를 부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운영한 적도 없고 등록도 하지 않았다. 친분있는 사람들만 놀러왔다 가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지역은 농어민 민박만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고, 명의자인 김응수의 어머니는 집에 거주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서도 김응수 측은 "어머니가 실거주는 하지 않는다.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병원으로 모셨다"며 "펜션으로 운영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응수의 집에 'B동' 간판이 달려 있는 것에 대해선 "후배가 간판만 달아달라고 해 붙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응수 측에 따르면 김응수와 해당 내용을 제보한 후배는 법적 분쟁 중에 있다. 보도된 내용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으며, 후배가 허위 제보를 한 것이라고. 또한 김응수가 후배와 같은 지역에 살기 위해 해당 땅을 사 집을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응수 측은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다운계약 의혹,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응수는 지난 2006녀 개봉한 영화 '타짜'에서 연기한 캐릭터 곽철용이 최근 인기를 얻으며 강제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광고계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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