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구구단 세정이 독보적인 보이스 퀸의 컴백을 알리며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정은 지난 2일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해 디지털 싱글 ‘터널’을 발매,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라디오 등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첫 방송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갓세정’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발휘한 세정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세정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켰다.
또한 무대매너는 물론 빛나는 비주얼, 겨울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부터 진솔한 토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올겨울 대표 위로송인 세정의 ‘터널’은 세정의 따뜻한 목소리와 세심한 악기 편성으로 한 소절, 한 소절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로 세정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곡을 표현,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이처럼 ‘꽃길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솔로로 돌아온 세정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를 강타했다. 발매와 동시에 벨기에, 싱가포르, 홍콩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위력을 과시했고 더불어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 송 차트 TOP 10에도 진입했다.
한편 신곡 ‘터널’과 목소리만으로도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세정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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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