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부터 런처까지…로켓펀치, 공식 팬클럽 이름 후보 눈길

로켓펀치 공식 팬클럽 후보들이 눈길을 끈다.

7일부터 로켓펀치는 팬클럽 이름 투표를 공식 SNS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투표는 10일까지 진행한다.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이름은 총 여섯 가지.

로켓펀치 담당자 측이 후보로 올린 이름들과 각 이름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로켓티어(Rocketeer) : 로켓티어는 로켓 탑승자라는 뜻의 단어로 로켓펀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로켓펀치의 팬이 되어 로켓펀치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런처(Launcher) : 로켓, 미사일 등의 발사장치라는 뜻으로 로켓이 발사장치인 런처 없이는 날아갈 수 없듯이 로켓펀치가 단조로운 일상에 신선한 한 방의 펀치를 날릴 때 팬들의 도움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바탕화면과 아이콘, 디자인 등을 바꿀 수 있는 앱 형태의 프로그램이라는 뜻도 있으며, 로켓펀치도 전 세계에 그룹의 개성을 분명하게 나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로키(Rockey) : Rocket + Lucky의 합성어로 로켓펀치에게 팬들이 행운의 길잡이가 되어 행운을 가져다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켓치(Ketchy) : 로켓펀치의 팀명에서 두 번째, 네 번째 글자를 따온 명칭이며 '마음을 끄는', '매력있는' 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catchy'와 발음이 같은 팬덤명으로, 팬들이 로켓펀치의 일부이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임을 뜻합니다.

글러브(gLove) : 로켓펀치의 팬들이 로켓펀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장갑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며, 펀치와 글러브는 빼놓을 수 없는 단짝입니다. 펀치를 날리며 나아갈 로켓펀치를 보호해 주고,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로켓단 : 로켓펀치 사랑단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로켓 자체가 추진체를 가진 독립적인 로켓을 '로켓단'이라고 하는데, 해당 로켓의 단의 배열 방식에 따라 우주발사체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팬들이 로켓단이라고 생각하면, 발사체의 모양이 로켓의 발사체의 모양을 바꾸는 만큼 중요한 역할이라는 의미입니다.



팬클럽 이름 투표는 공식 SNS에 게재된 링크에 접속하면 참여 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로켓펀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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