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6 23:14 / 기사수정 2010.06.26 23:14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우루과이와 맞붙은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허정무호가 선제골을 허용했다.
허정무호는 26일(이하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중앙을 두텁게 하는 4-2-3-1전형으로 선발 출전한 허정무호는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의 한방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 8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린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센터링이 정성룡(성남)과 조용형(제주) 사이를 가로 질렀고 뒤에서 지키고 있던 수아레스의 오른발에 그대로 걸렸다.
전반 10분 현재 허정무호는 0-1로 뒤진 채 전반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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