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하태경 의원이 조영희 변호사, 카나비 서진혁 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저녁 하태경 의원 공식 sns에는 하태경 의원-조영희 변호사-카나비 서진혁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그는 “오늘 의원실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네요”라면서 “카나비 서진혁 선수와 일명 '카나비 구출 변호사' 조영희 변호사가 그 주인공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영희 변호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도 카나비 구출작전은 실패했을 겁니다. 난마처럼 얽힌 중국 징동게이밍과의 계약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그만큼 물밑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습니다라며 조영희 변호사의 공로에 대해 언급했다.
더불어 “과거 스포츠 선수 에이전시 업무를 맡은 전문가였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린 것 같습니다. 곧 열릴 토론회에도 참석하실 예정이니 남은 활약 끝까지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조영희 변호사 역시 이스포츠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할 것임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하태경 의원은 “서진혁 선수가 중국에 가서도 멋진 활약을 뽐내며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또 카나비 말고도 노예 계약에 신음하고 있는 선수들은 언제든 제게 연락주세요. 힘이 닿는 한 저와 조 변호사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이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하태경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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