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03 00: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을 최초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합류, 강남-이상화의 신혼집 첫날밤, 최수종-하희라의 장흥살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이 라니가 자기 전에 집에 도착한다는 얘기를 듣고 라니와 함께 좋아했다. 하지만 벌써 버스를 탔다는 사실에 갑자기 분주해졌다.
이윤지는 전화를 끊고 급하게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윤지는 냉장고 안에서 등갈비를 발견하고 등갈비찜을 하기로 했다. 라니는 등갈비를 '달랑고기'라고 부르며 고기를 먹을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라니는 아빠가 도착하자 달려가 안기며 아빠 껌딱지로 변신했다. 정한울과 라니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이윤지는 등갈비가 아직 익지 않아 진땀을 흘렸다. 이윤지는 급기야 "시켜 먹을까?"라고 했다.
정한울은 식탁에 있는 반찬들로 먹자고 했다. 그런데 라니가 계속 달랑고기 타령을 했다. 정한울은 라니에게 밥을 먹여주며 "달랑고기를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된다고 했지?"라고 이윤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윤지는 식사 후 정한울에게 맥주를 갖다 줬다. 그때 라니가 "엄마는 라돌이 때문에 못 먹어"라는 얘기를 했다. 라돌이는 이윤지와 정한울의 둘째를 뜻하는 것이었다. 이윤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와줬다"고 임신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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