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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극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포유(Classic for you)'의 12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2월 클래식포유는 오는 6일 오후 8시 씨네Q 신도림점 1관에서 '로맨틱, 열정! 기타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기타의 감미로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클래식 기타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로망스', '카바티나' 뿐 아니라,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콘체르타타' 등 바이올린과 클래식 기타의 만남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매월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클래식포유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12월부터 금요일 오후 8시로 요일과 시간이 변경됐다.
그와 더불어 12월 클래식포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2019 Monster M Festival' 티켓을 1인 2매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에는 'Happy New Year'라는 주제로, 오카리나와 플룻의 연주곡으로 2020년 새해의 문을 열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2월에는 소프라노 싱어와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콘서트가 매 월 기다리고 있다.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가 기존 1탄, 2탄 클래식포유에 이어 12월에도 프로그램의 진행, 연주, 해설을 맡는다.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는 유수 대학 강사 역임, 기업 교육 프로그램 진행, 클래식 특강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12월은 클래식 기타 연주로 1탄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김성진 기타리스트가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클래식포유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3000원이고, 진행 시간은 60분이다. 관객에겐 롯데칠성 콘트라베이스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류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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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