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사상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일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2020년 1월 12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올스타전에 사용할 엠블럼을 발표했다.
엠블럼은 BNK 썸의 홈구장인 스포원파크 BNK센터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WKBL 올스타전 사상 첫 부산 개최를 기념해 엠블럼 가운데 'BUSAN'을 삽입해 상징성을 더했다.
WKBL 관계자는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인 만큼 부산에 농구 열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팀으로 나뉘어서 펼쳐지는 이번 올스타전의 선수 선발은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팬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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