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아이유가 타이페이 콘서트의 감동을 전했다.
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과 함께 "시간의 바깥 플래쉬 이벤트 때 구역을 나눠 순차적으로 불빛이 켜졌다고 하는데 나는 벌스 내내 눈을 감고 부르느라 못 봤다. (승호오빠가 제대로 봤다고 해서 오빠의 말대로 상상해 봤더니 너무 멋있었다.) 눈을 떴을 때 하얀 불빛과 파란 불빛으로 넘실넘실 바다가 만들어져 있었다. 타이페이에는 따뜻한 사람들만 사나 보다. 나는 보답으로 러브포엠을 매우 열창했다. 고맙습니다. xiexie 타이페이두번째공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검은 머리에 파란색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꽃받침을 한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양손 V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아이유는 오는 28일까지 세계 투어를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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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