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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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웨딩드레스 이벤트→수영장 키스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11.29 09:50 / 기사수정 2019.11.29 09:3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준과 김유지가 입맞췄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서 본격 교제를 시작한 정준, 김유지 커플의 여행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각 옷을 갈아입었다. 김유지의 부탁으로 정장을 입고 기다리던 정준은, 곧 흰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 이벤트'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 정준은 이를 보고 깜짝 놀라 "천사야?"라며 탄성을 질렀고, 이어 눈물을 보였다. 김유지 또한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유지는 "이번엔 오빠 제가 먼저 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정준 역시 “기적 같고 감사하다”는 김유지의 고백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후 늦은 밤,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시간을 보냈다. 정준은 김유지에게 “너무 행복하다.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유지는 자신도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끌어안은 두 사람은 머뭇거림 끝에 입을 맞췄다. 역대급 진도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한편, 이재황, 유다솜 커플은 1박 2일 여행을 준비했고, 박진우, 김정원 커플은 둘만의 영화관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을 봤다. 윤정수와 김현진 커플은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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