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유미의 반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정유미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유미의 시크하고 강렬함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까지 올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정유미는 깨끗하면서도 동시에 도회적인 시크함을 소화해냈다.
또 깔끔한 숏컷 헤어와 어딘가를 차분히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굳건함이 느껴진다.
정유미는 10월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 역을 맡았다.
일상을 살아가는 담담한 모습부터 스스로를 알아가며 변화해가는 인물의 감정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36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장기 흥행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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