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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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김법래 범죄 동영상 공개…김선아 압박

기사입력 2019.11.27 22: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고민시가 김선아에게 김법래가 데오가와 연루되어 있다고 밝히라고 압박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5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을 움직이려는 이현지(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지는 도 시장(김법래) 범죄 혐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현지는 제니장을 찾아와 "제안하러 왔다. 도 시장 사건, 데오가랑 연루된 거 터뜨려라"라고 밝혔다.

제니장이 "너 내가 무섭지 않니?"라고 하자 이현지는 "대표님은 김 회장님 앞에서 무섭냐. 저도 그렇다. 때론 무섭기도 하다. 그렇지만 처리할 일이 있어서 그렇게 두렵지 않다. 윤 변호사님 우리랑 같이 애쓰고 있다"라고 윤선우를 언급하며 제니장을 흔들었다.

제니장은 "잘 부탁한다. 우리 선우"라고 말했고, 이현지는 "자기 옆에 있는 사람 진심도 몰라주는 사람한텐 윤 변호사 너무 과분하다"라며 3일의 시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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