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서효림이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배우 서효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사랑스럽고 예뻤던 아이..그곳에서는 애쓰지말고..씩씩한척 하지말고..그냥 그냥 행복하게 지내..기도할께..너무 추운 겨울 너혼자 보내서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밝았던 구하라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대표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