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세하가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안세하는 12월 15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황내관 역을 맡았다.
황내관은 조선의 왕 이경(김민규 분)의 최측근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좌해 온 사람으로 이경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는 인물이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16부작 판타지 사극이다. 권력을 잡기 위해선 정승도, 충신도 필요 없고 왕비 하나면 된다는 그 자리를 둔 전쟁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선보인다.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려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로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안세하는 '꾼', '20세기 소년소녀', '보이스 시즌2', '봄이 오나 봄', ‘꽃파당’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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