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원효가 그룹 마흔파이브의 비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데뷔는 마흔! 입덕은 지금! 마흔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져 코미디언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그룹 '마흔파이브'의 결성 비화를 전했다. 박성광은 "우리는 연습생 기간을 거친 전토 있는 그룹"이라며 "합숙은 안 했지만 10개월 동안 연습실에서 꾸준히 연습했다. 밴드로 나오려고 악기 연습을 했고 춤 연습도 요즘 하고 있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회의도 했다"라고 말했다.
MC 김숙은 '마흔파이브'의 표절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김원효는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이름이 그룹 '마룬파이브'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면 왜 이제 나왔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는 40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내가 안 되겠다 싶어서 서둘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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