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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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신민아 vs 유성주, 불꽃튀는 신경전 "경고는 한 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6 07:00 / 기사수정 2019.11.26 01:4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보좌관2' 신민아와 유성주가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JTBC '보좌관2'에는 강선영(신민아 분)에게 협박을 서슴치 않는 이창진(유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진화학 이창진 대표는 자신에게 출국금지요청을 한 강선영과 장태준(이정재)에게 앙심을 품었다. 곧바로 그는 강선영을 찾아가 위협을 가했다. 이창진은 "의원님, 경고는 한 번뿐이다. 더 큰 일 치르시기 전에 예쁘신 입 꾹 다물어라"라고 말하자 장태준이 나타나 이창진의 손목을 틀었다.

장태준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 없을 거다. 국정조사 변명거리를 찾으셔야 하지 않냐"고 말하자 이창진은 "제가 국회에 끌려갈 것 같냐. 지금까지 국감 증인으로도 서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태준은 "잊었나본데 국감 증인 무마시켜준 것은 저다. 어서 가라. 이번엔 못 도와준다"고 단호히 말하자 이창진은 이대로 죽지 않겠다 엄포를 놓고 자리를 떴다.

그가 떠나자 장태준은 강선영을 걱정하며 보좌진들과 함께 다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진화학 피해자들을 만나러 가기로 한 윤혜원(이엘리야), 한도경(김동준)은 이지은(박효주)과의 합류를 기다렸다. 그러던 중에 이지은은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에 습격을 당해 병원에 실려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소식을 들은 강선영은 이창진 대표를 만나 "평생 감옥에 썩게 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조갑영(김홍파)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돼 국정조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뉴스로 이 소식을 확인 시켜준 이창진은 "나도 국정조사에 나가서 이 억울함을 다 풀고 싶은데 국정조사가 열려야 가지 않냐. 그런데 국정조사가 언제 다시 열리려나"라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송희섭은 장태준에게 "전쟁을 시작했으면 피를 볼 각오를 했어야한다"며 회심의 미소를 날렸고 강선영과 장태준을 위기를 맞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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