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딸바보 오상진 놀리기 "주사 맞을 때 아빠 우느라 도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소영이 딸바보 오상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소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극곰 너 잊지마 너가 주사 맞을 때 손 잡아준 사람 엄마라는 걸. 아빠는 우느라 도망가있었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딸을 안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딸바보의 행복한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오상진은 "난 ㄱㅏ끔 눙물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박미선 또한 "딸바보구나 ㅋㅋㅋ"라며 오상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9월 득녀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