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쇼' CIX 배진영 "장성규 웃긴 목소리랑 비주얼 매치 잘 돼"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배진영이 장성규를 당황케 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MTV '반반쇼'에는 "순수의 시대"로 카리스마 있게 돌아온 그룹 CIX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크한 배진영이 오늘따라 유독 웃음이 많아 이유를 묻자, "MC장성규가 목소리가 웃기고 목소리와 비주얼이 매칭이 잘된다"고 말해 장성규를 욱하게 한다.

반반쇼에서는 시그니처 코너인 심쿵해 코너에서 멘트 대결을 펼친다. 주어진 상황극을 보고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심쿵 멘트를 사전에 적어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코너로, 이번 주엔 자신의 꿈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친구에게 남길 응원의 심쿵 멘트로 대결을 펼쳤다.

장성규가 자신이 작성한 멘트를 읽자, 배진영이 갑자기 크게 웃었다. 장성규는 갑작스러운 배진영의 웃음에 왜 웃었는지 이유를 물었다. 배진영은 "장성규 MC님의 목소리가 너무 웃긴 것 같다" 고 하자, 장성규는 "저 아나운서 출신의 아주 멋진 목소리를 가졌는데" 라며 반문했다.

이에, 배진영은 "웃긴 목소리랑 비주얼이랑 매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해 장성규가 "아 웃기게 생겼다~!" 라고 해 배진영이 진짜 웃은 이유를 깨달으며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후 배진영은 한 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 CIX 멤버들은 예능감과 더불어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다가 9년동안 연습생을 했다던 승훈이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그 때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반반쇼에서는 매 주 아티스트를 선정해 소개한다. 이번 주에는 밴드 '트레봉봉'이 출연해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매력을 맘껏 뽐낸다.

'반반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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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