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기무가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전쟁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선보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극중 김기무는 장우석 역할을 맡았다. 장우석은 고세혁(이준혁 분)의 오른팔로서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를 함께 했던 세혁에 대한 의리 뿐만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을 뿜어내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기무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보여줬더너 서툴지만 다정한 고등학교 선생님에서부터 '제3의 매력'에서의 순수한 매력을 가진 형사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특수 강간범으로 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신 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인정 받아왔다. 이에 그의 연기변신이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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