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최민환, 함께 부부 요가…최민환 고통에 비명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최민환, 율희가 임산부 요가를 함께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요가를 배우러 간 최민환,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짱이 임신 때는 입덧을 오래 하지 않았냐. 그래서 8개월 입덧 후에 체중이 늘었는데 지금은 벌써"라고 밝혔다. 최민환은 "살이 찌는 건 괜찮은데 건강에 안 좋을까봐"라고 걱정했다.

율희는 "나 짱이 낳고 산후풍 왔던 거 기억나냐"라고 떠올리며 "원래 쌍둥이는 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원데이 요가 클래스를 들으러 갔다. 최민환은 율희에게 다녀오라고 했지만, 부부 요가였다. 최민환은 "나 진짜 못하는데"라고 당황하며 들어갔다.

이후 율희, 최민환은 함께 부부 요가 수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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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