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천단비가 신곡 ‘괜찮아지는 법’의 녹음실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더블에스지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발라더가 녹음하는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 천단비는 녹음 전 팔굽혀펴기와 스트레칭을 시작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녹음실 안의 벌레를 잡고, 녹음 직전 화장실을 가는 등 현실적인 모습 등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천단비는 완벽한 녹음을 위해 무반주 상태에서 노래를 연습하는데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듣는 이에게 '귀정화'를 선사하는 '꿀 성대'임을 입증했다.
본격적으로 녹음이 시작된 후 천단비는 순식간에 노래에 몰입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영상 속 천단비는 같은 부분을 몇 번이고 반복해 부르며 노래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천단비는 프로듀서의 "200으로 불러야 듣는 사람이 100으로 듣는다"는 말에 "저 지금 300으로 부르고 있는데요"라며 녹음에 남다른 열의를 뽐냈다.
이러한 천단비의 노력 덕분에 지난 10월 25일 발매된 신곡 '괜찮아지는 법'은 천단비의 파워풀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애절한 감성이 잘 녹아들어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탄생했다.
천단비의 신곡 '괜찮아지는 법'은 천단비의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짙게 녹여낸 세련된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별 후 혼자서도 괜찮아지는 법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천단비는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패션 화보를 연상케하는 프로필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천단비는 지난달 25일 신곡 ‘괜찮아지는 법’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