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연지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의 OST에 참여했다.
김연지가 참여한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11 ‘내 맘(Mom)’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내 맘(Mom)’은 '내 마음', '나의 엄마'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곡으로 어쩌면 우리 모두의 첫 사랑인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섬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표현하였으며, 서정적이고 담담한 듯 흘러가는 기타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이 곡의 작편곡에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등 다수의 OST를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작사에는 히트메이커 작사가 굿초이스가 참여했다.
김연지는 타고난 성량과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올해 발표한 '10년이나 버티니'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다시금 감탄을 선사한 바 있다. '조선로코 – 녹두전', '열혈사제', '눈이 부시게' 등의 OST에 참여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라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알렸다.
또한 김연지는 SMTOWN THEATER 코엑스 아티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12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살아있는 캐릭터들, 주옥같은 대사 등으로 엄청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곧 다가올 극의 결말에 대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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