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은주 "방송 후 허당 이미지, 명예회복 하겠다" 폭소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은주가 허당 이미지를 벗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 김화영 부부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은주는 "(지난 방송에서) 요리를 못하는 것처럼 나갔더라. 명예회복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승진의 아버지는 "왜 우리 집 과일 나무가 왜 잘되는 지 알아? (망한 음식을) 묻어서 (거름으로) 과일 농사가 잘 되는 거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하은주는 "가끔 망치면 꼭 (음식을) 묻는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음식물 쓰레기 봉지가 아깝다고 하더라"며 "내도 사회적 지위와 포지션이 있는데 너무 허당으로 나와서 고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화영은 "허당이 뭐야 있는 그대로지"라고 일침을 가했고, 하은주는 "나 진짜 준비를 많이 했어. 명예회복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