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파기환송심 승소 후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유승준이 파기환송심 승소 후 SNS를 올렸다.

가수 유승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實狀)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히11:1) #faith #믿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 현장에서의 유승준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모든 게 잘될거에요", "눈물나는 무대 위 뒷모습"등 다양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유승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의 선고기일을 열고, "1심 판결을 취소한다. 2015년 9월 피고(LA 총영사관)가 원고(유승준)에게 내린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한다"며 유승준 측의 승소를 판결했다.

한편, 유승준은 최근 유튜브에 운동 영상을 올리는 등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