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효민이 절제된 무드를 보여줬다.
효민의 새 화보가 ‘마리끌레르’ 2019년 12월 호에서 공개됐다.
화보 속 효민은 블랙 재킷과 와이드 팬츠,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등 심플한 스타일링을 통해 절제된 룩 속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표정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효민의 눈빛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레더 톱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룩 역시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내추럴하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묘하게 어우러진다.
심플한 룩을 오히려 화려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효민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시선을 집중시킨다. 물오른 미모와 무결점 바디라인, 몽환적인 표정 등이 스타일리시함을 한껏 끌어올렸다.
효민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사랑 속에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캐비넷(Cabine)’으로 베트남 음원 차트 1위를 수상했다. 중국 웨이보 화제성 랭킹에서 한국 여자 연예인 중 1위를 차지했다.
효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꾸준한 음악 활동에 이어 화보 장인으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효민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리끌레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