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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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tvN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 주인공 캐스팅

기사입력 2019.11.19 09: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한나가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작품 ‘귀피를 흘리는 여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작품 '귀피를 흘리는 여자'는 어느 날 갑자기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귀에서 피를 흘려버리게 된 김수희(강한나 분)의 이야기다. 사회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보호색을 잃어버린 평범하지만 평범할 수 없는 여자의 일상을 그린다.

강한나는 극 중 ‘오늘 하루만 무사히 보내자’라는 신념으로 살아가는 직장인 ‘김수희’를 연기한다.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이별을 결심할 만큼 큰 사건이 없어 인생 속 하나의 과제를 해결하듯 결혼을 진행하는 ‘김수희’는 어느 날부터 귀에서 피를 흘리게 되며 평탄한 삶에서 벗어난다. 이 과정에서 ‘김수희’는 자신을 돌아본다. 강한나는 김수희를 통해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속마음을 대변한다.

강한나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통해 시크한 차도녀의 모습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의 국정원 요원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세 번째 작품 ‘귀피를 흘리는 여자’는 오는 12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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