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황우슬혜·민우혁·차인하·신도현·김재용·주해은 '6色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우슬혜, 민우혁, 차인하, 신도현, 김재용, 주해은이 ‘하자있는 인간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각양각색의 6인 매력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황우슬혜와 민우혁은 각각 재벌가 신화푸드의 장녀 이강희, ‘취가’를 꿈꾸는 극현실주의자 주원재 역을 맡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은 우연히 인연을 맺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차인하는 극 중 게이바 바텐더 겸 매니저 주원석으로 분한다. 그는 곰돌이 푸우를 연상케 하는 공부 밖에 모르는 명문대생 최호돌(장유상 분)과 ‘남남 커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꾸밈없는 매력을 자랑하는 신도현은 주서연을 동경하는 인물이자 비밀을 감춘 백장미로 분한다. 백장미는 사심 없이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서연에게 홀딱 반해 서서히 접근한다. 달콤 살벌한 스토커로 워맨스를 선보인다. 

김재용과 주해은은 각각 데뷔를 목전에 둔 아이돌 연습생 주서준, 촉망받는 육상부원 이주희로 분해 고등학생의 풋풋한 ‘썸앤쌈 케미’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만든다.

2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