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로 돌아왔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데뷔 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골든차일드는 가요계를 금빛으로 물들일 역대급 콘셉트 변화를 예고한 바, 이번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컴백 포인트 세 가지를 알아보자.
Point 1.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골든차일드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거치고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새로운 콘셉트로 ‘리부트’해보겠다는 골든차일드의 다부진 각오를 담았다.
댄스, 발라드, 힙합, 일렉트로닉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12곡을 수록한 이번 정규앨범은 고퀄리티 음반의 탄생을 예고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간 ‘담다디’, ‘너라고’, ‘렛미(LET ME)’, ‘지니(Genie)’등을 통해 자리 잡은 풋풋하고 청량한 콘셉트가 아닌, 절제된 섹시미와 성숙해진 매력으로 탈바꿈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터라 이번 신보 ‘워너비(WANNABE)’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골든차일드에게 거는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Point 2. 워너비 (WANNABE)
2017년 8월, 타이틀곡 ‘담다디’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골든차일드는 야구부-첫사랑-졸업여행으로 이어진 ‘금동고 3부작’을 통해 대중에게 밝은 에너지를 각인시킨 것이 시즌 1이었다면, 시즌 2는 성숙한 남자의 모습으로 콘셉트의 ‘리부트’를 선언했다.
이번 앨범의 최대 관전 포인트인 타이틀곡 '워너비'는 내가 아닌 어떤 대상, 혹은 내면의 또 다른 자아가 되고 싶어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 이상적 가치에 대한 고민과 갈망을 이야기하는 가사에 새롭게 '리부트'를 선언한 골든차일드의 진정성을 담았다.
골든차일드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 빼고 다 바뀌었다. 컴백에 사활을 걸었다"고 말한만큼 '워너비'는 컴백에 모든 것을 다 건 골든차일드의 다부진 각오를 느끼게 한다.
Point 3. 눈부신 금빛 성장
골든차일드는 ‘리부트(Re-boot)’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눈부신 금빛 성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초부터 작사에 참여했던 이장준, TAG가 ‘워너비(WANNABE)’, ‘느껴져(Lately)’, ‘나침반’, ‘노 매터 왓(No Matter What)’, ‘그러다 봄’, ‘쉬즈 마이 걸(She’s My Girl)’등 총 6개의 트랙 작사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그 외에도 멤버 Y와 홍주찬은 각각 솔로곡 ‘판타지아(Fantasia)’와 ‘문제아’를 선보이며 메인보컬의 역량을 입증했고 그 외에도 이장준, TAG의 유닛곡 ‘노 매터 왓(No Matter What)’, 이대열, 배승민, 김동현의 유닛곡 ‘둘만의 천국’, 봉재현, 김지범, 최보민의 유닛곡 ‘놓지 않기로 해’까지 다양한 솔로곡과 유닛곡의 구성으로 골든차일드의 음악적 성장과 내공을 담아내 앨범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18일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로 컴백, 새로운 콘셉트로 가요계에 금빛 물결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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