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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최강창민, 한식과 세계 음식의 관계성 찾아 떠난다

기사입력 2019.11.18 09:54 / 기사수정 2019.11.18 09:5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양식의 양식‘에서 한식과 세계 음식의 관계성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는 낭만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본 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이다. 

1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백종원과 최강창민을 비롯해 건축가 유현준, 문학평론가 정재찬, 작가 채사장까지 유쾌한 먹투어에 나선 미각 논객 5인방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있다. 마치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냉장고에 사진을 부착해 놓은 콘셉트는 6개월의 걸친 추억을 전시해놓은 듯해 흥미롭다. 

특히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만리장성까지 각 나라의 도시를 상징하는 마그네틱도 눈길을 끈다. 이는 한식의 본질을 알기 위해 한식과 세계 음식들의 연결고리를 찾고자 6개국 13개 도시를 탐방한 것을 의미한 것. 이에 다섯 논객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음식부터 낯선 이색 음식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미국, 프랑스,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3개 도시에서 펼쳐진 스펙터클한 여정과 ‘양식의 양식’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한식의 이야기까지 좌충우돌 미각 논객들의 한식 베일 벗기 원정은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이 궁금해진다. 

이처럼 다섯 논객들의 여정을 함축 시켜놓은 포스터만으로도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양식의 양식’은 호기심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끝나는 즐거운 음식 수다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오감만족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양식의 양식’은 '톡투유‘, ’차이나는 클라스‘ 등을 만든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했으며, 오는 12월 1일 일요일 밤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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