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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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 20번"…'구해줘 홈즈' 박하선 공개한 부동산 꿀팁 노하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18 06:50 / 기사수정 2019.11.18 02: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부동산 전문가의 포스를 제대로 풍겼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빅하우스 특집 1탄으로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 및 민박 사업을 계획 중인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팀 노홍철과 함께 배우 박하선이 인턴 코디로 함께했다. 노홍철에 따르면 박하선은 연예계에서 '부동(산)의 박하선'이라고 불릴 만큼 부동산에 아는 것이 많다고. 

이에 박하선은 "제가 어릴 때부터 월세 전세 포함 20번 넘게 이사를 다녔다. 부모님 따라서도 다니고 나중에는 혼자 보러도 많이 다녔다"며 "개인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서 (주변에서) 많이 물어본다"고 밝혔다. 

집을 잘 고르는 꿀팁도 전수했다. 박하선은 "너무 좋아도 좋다고 티를 내면 안 된다. 너무 사고 싶어 하면 집주인이 눈치채고 조금 더 비싸게 부르거나 안 팔기도 한다. 살 능력은 있는데 살 것 같지 않은 것처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뢰인 부부를 위해 박하선 노홍철이 찾은 곳은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교래 말 목장 주택'과 구좌읍에 위치한 '킨포크 하우스', 대정읍에 위치한 '고레세권 집'이었다. 

박하선은 집구조를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벽의 페인트칠만으로도 새로 준공된 2층집을 알아보며 부동산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에서는 덕팀의 세 집과 함께 복팀의 '기와장인 풀하우스'가 소개됐다. 매물이 남아있는 가운데 의뢰인 부부의 선택을 받는 집이 어떤 곳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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