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13
연예

'쇼 음악중심' 아이유 1위…마마무·현아♥던·권인하 귀호강 무대 [종합]

기사입력 2019.11.16 16:43 / 기사수정 2019.12.27 11: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쇼 음악중심' 1위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쇼 음악중심' MC 효진, 미나, 현진은 "1위를 축하드린다. 트로피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의 '러브 포엠', 악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태연의 '불티'가 11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마마무, 네이처, 현아, DAWN(던), GOT7, 빅톤, 권인하, 아리아즈, BDC, 스윗소로우, 사우스클럽, IN2IT, 루리, 밴디트, 동키즈, OnlyOneOf, HINAPIA, HYNN(박혜원) 등이 출연했다.

HYNN(박혜원)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를 흔들림 없는 고음을 자랑하며 애절하게 불렀다. 아리아즈는 청순미를 물씬 풍기며 '까만 밤의 아리아'를 노래했다. 루리는 쉽고 단순한 사랑만을 원하는 이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첫 데뷔 싱글 ‘쉿 (Blah Blah)’을 걸크러시 매력으로 소화했다. 인투잇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ULlala: 중독'을 완성했다.

희나피아는 에스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드립'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BDC는 '기억되고 싶어'로 감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벤디트는 라틴 멜로디에 맞춰 '덤'의 매혹적인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온리원오브 '구원'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자랑했다. 

동키즈는 '피버'로 특유의 에너지를 분출했다. 네이처는 중독성 있는 비트가 돋보이는 '웁시(마이 배드)'를 통해 활기찬 무대를 꾸몄다. 남태현이 소속된 사우스클럽은 '두 번'으로 겨울에 어울리는 이별 감성을 담았다. 커버장인 권인하는 신곡 '어떤 날엔'을 선보였다. 권인하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 출연은 1993년 KBS 2TV '가요톱텐'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를 부른 이후 26년 만이다.

빅톤은 '그리운 밤'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던은 '플라워 샤워'와 'MONEY'로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던은 담백한 보컬과 타이트한 랩을, 현아는 러블리함을 녹인 섹시미를 뽐냈다. 스윗소로우는 '다 잘될 거라 생각해'를 듣기 좋은 하모니로 불러 귀를 호강시켰다.

마마무는 '열밤'으로 절절한 감성을 드러낸 뒤 '힙'으로 흥을 돋웠다. 갓세븐은 섹시미 가득한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을 완성도 있게 꾸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