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최초로 슬라임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인 슬라임코리아 (이하 ‘슬코’)는 꾸준히 교보문고 핫트랙스, 아트박스, 롯데 백화점, 스타필드 등 각각의 브랜드 채널에 맞는 제품의 모습을 선보이며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은 물론 전국의 20여개의 파트너 사를 둔 대한민국 슬라임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최근 슬코는 원활한 생산력과 함께 더욱 안전한 슬라임 생산 공정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공장 기기 도입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슬코는 지난 8월 중국 완다 그룹의 완다 키즈 사업팀과 합작 계약을 완료하였고 11월 13일 베이징 통저우 내 완다쇼핑몰에 1호점 오픈 소식을 알렸다.
완다 그룹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으로 영화관, 쇼핑몰, 백화점 등 공간이 함께 이루어진 복합 쇼핑몰로서 중국 내 시장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기업이다. 그 중 키즈 사업 분야는 전국 400여개 완다몰 중 260 여개 입점해 있는 완다키즈랜드를 중심으로 영역을 키워나가고 있다.
완다는 슬코의 슬라임은 KC 인증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그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슬라임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키즈 놀이 상품인 만큼 현재 중국 내 수요가 끊임없이 이뤄 지고 있어 1호점을 시작으로 슬코는 400여개의 완다 쇼핑몰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