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홍콩에서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일 무시무시한 뉴스가 도배되고, 몰이 갑자기 폐쇄되고, 많은 가게가 문을 닫고있고, 학교도 마찬가지인 매우 안좋은 상황이지만...반면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간간히 들려오는 캐롤이나 나무를 밝힌 전구들을 보면서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잠시 숨을 돌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길 기도해주세요 (저는 괜찮습니다 밖에 나가질 않아서..여긴 바로 집 앞이에요. 사진은 늘 그렇듯 그분이 찍어서 죄다 포커스 아웃이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전구로 꾸며진 정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멀리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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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