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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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희진, 간미연 부케 거절..."내후년에는 결혼할 수 있길"

기사입력 2019.11.15 13:45 / 기사수정 2019.11.15 13:4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이희진이 간미연의 부탁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간미연-황바울의 결혼식장을 취재했다.

이날 오랜만에 뭉친 베이비복스 완전체가 화제가 되었다. 심은진은 짧게 "미연아 결혼 축하해"라고 말한 후 식장으로 들어갔고, 김이지는 "미연아 결혼 너무 축하하고, 언니처럼 알콩달콩 애 잘 났고"라고 말하던 중 울컥했다. 이에 이희진은 "울면 안 돼 언니. 울 것 같아 오늘"이라고 소리쳤다.

이희진은 오늘 부케를 받냐는 질문에 "사실은 미연이가 부케 좀 제발 받으라고 그랬는데. 6개월 이내로 시집을 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아서요. 이 기운을 받아서 내년에는 좋은 남자를 만나서, 내후년 이맘때쯤에 결혼할 수 있길 바래야지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축사 준비했냐는 질문에 "저희 언니들이랑 축사하는데, 언니가 눈물이 많아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특별히 슬프지 않은 글로만 준비했다"고 밝혔다.

간미연, 황바울은 지난 9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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