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정동하가 '2019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 SKETCH’를 개최한다.
정동하가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SKETCH’를 펼친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의 막을 여는 ‘SKETCH - 전주‘는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전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정동하의 전국투어 콘서트 ‘SKETCH’는 그만의 파워풀한 고음,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물론, 전국에 있는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역대급 이별 발라드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시작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음원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드라마 OST, 뮤지컬 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세계적인 영국의 록밴드 QUEEN의 음악을 그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는 특별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수 많은 경연 경험을 토대로 경연 끝판왕이 알려주는 ‘불후의 가왕 특강’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송가인의 ‘용두산 엘레지’등 다양한 곡들을 정동하만의 스타일로 편곡할 예정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왕자 역의 정동하가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영국 록밴드 QUEEN의 명곡들을 재구성한 뮤지컬 '위윌락유'에 주인공 '갈릴레오'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오는 12월 17일 개막한다.
정동하의 전국 투어 콘서트 ‘SKETCH’는 오는 23일 전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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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