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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어요" 방탄소년단→손흥민·이강인…★들 수능 응원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11.14 11:50 / 기사수정 2019.11.14 11:4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연예계부터 스포츠계 스타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어떤 결과가 있던 간에 노력에 보답 받는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 "저희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고 응원했다.

뉴이스트와 세븐틴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뉴이스트는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테니까 부담 많이 갖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길 저희가 함께 응원하겠다. 이날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세븐틴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기 조심하시고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도 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MBC '공부가 머니?'의 MC 신동엽과 유진 역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신동엽은 "수험생 여러분 쫄지마세요"라고 재치있는 응원을, 유진은 "많이 힘들었죠. 이제 조금만 더 힘내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 모두 파이팅"이라고 힘을 안겼다.

배우 이청아는 "이제 일어나서 오늘을 준비할 여러분들에게. 알죠? 오늘 아주 익숙하게 되게 잘 할거예요. 긴장되어도 스스로 잘할거라 토닥토닥 해주고 아침도 꼭꼭 씹어먹고 마지막으로 체크할 아이들 빼먹지 말고 잘 챙기고. 혹여라도 춥지않게 실내에서 또 너무 덥지않게 옷도 양파처럼 잘 입고가기! 저도 응원과 사랑과 호랑이 기운을 보냅니다. 잘하구와요"라고 응원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발렌시아 CF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01년생 친구들,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이제껏 노력한 결과들이 내일 잘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화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토트넘 구단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도 "고등학생 여러분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각 SN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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