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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듀오' 바이브, 오늘(13일) 새 싱글 발매...현실 이별 감성 '기대UP'

기사입력 2019.11.13 07:5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명품 보컬듀오 바이브(VIBE)가 13일 더욱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새 싱글 ‘이 번호로 전화해줘’를 발매한다.

바이브가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이 만나는 계절에 꺼내놓은 ‘이 번호로 전화해줘’는 ‘그리움’이라는 주제 아래 이별이 가져온 후유증을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가사와 이야기하듯 담담하게 이어간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한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바이브는 ‘이 번호로 전화해줘’를 통해 그간 선보였던 폭발적 성량의 가창이 아닌 섬세한 창법을 시도, 오래 들어도 편안하면서 따뜻한 편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에 대세 신예 배우 송강이 출연, ‘이 번호로 전화해줘’의 분위기와 최적화된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퀄리티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이브 그간 다수의 명품 발라드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케이소울 아티스트로 활약,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매곡마다 꾸준히 사랑받으며 가요계의 입지적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류재현은 프로듀서로, 윤민수는 보컬리스트로서 함께 활발한 공연 활동은 물론 왕성한 개인 활동을 통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폭넓은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발표곡마다 주옥같은 퀄리티로 ‘국민 명품 듀오’로 불리는 만큼 이번 ‘이 번호로 전해해줘’ 역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현실적이라 더욱 애절하게 다가올 바이브의 새 싱글 ‘이 번호로 전화해줘’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바이브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오는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발라드림VI – 극한발라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저나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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