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는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후 담담하게 첫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이혜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성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차분하게 라디오를 진행했다. 특히 이혜성은 위로와 축하가 필요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활짝 웃기도 하는 여유를 드러냈다.
앞서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은 열애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두 사람이 열애하고 있음을 밝혔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와 43기 공채 아나운서인 이혜성은 KBS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다 열애까지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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